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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관계’에 대하여 나누고 싶습니다.
어느 공동체나 선후배, 선후임 관계가 있고, 직장 안에서도 윗 사람 아랫 사람의 관계가 있습니다.
가정 공동체와 본당 공동체를 비롯하여 모든 공동체는 다 ‘관계맺음’안에서 그 연을 이어갑니다.
복음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죠.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요한 6,32)
예수님은 당신 자신을 두고서, 아버지 하느님과 제자들을 잇는 매개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 – 예수님 – 제자들의 구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요, 이렇게 말씀하시는거에요.
‘제자들아! 너희가 하느님을 보기 위해선 나를 잘 알아야 해. 나와의 관계가 좋아야 하느님도 뵈올 수가 있는거야!’
제자들은 그저 2,000년 전에 예수님과 함께 했던 그들만이 아니죠.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고 있는 제자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교우분들도 하느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의 빵을 얻기 위하여 이 자리에 계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곳을 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함께하는 시간들을 통해 추억을 쌓아갑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와 그런 추억을 만들고 싶어하시는거에요.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셨다면 ‘생명의 빵’이라며 당신 자신을 내어주지도 않으셨을뿐더러,
우리를 위해 죽음을 택하지도 않으셨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오늘 기억해야하는 키워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예수님과 관계를 잘 맺기 위해서 기도하기
2.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시는 예수님의 사랑 기억하기
오늘 하루, 연휴를 마치고 일터에서 지내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생명의 빵을 주시는 예수님을 기억하며 평안한 날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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