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기쁨

복음의 기쁨 20181222 하느님은 성모님의 고백을 통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2018-12-20 22:54:12
박윤흡 조회수 939

  오늘 복음은 성무일도 매 저녁기도 때 봉헌하는 ‘성모의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봉헌하는 이유는 우리 신앙의 모범이신 성모님의 신앙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성모님께서는 말씀하시죠.

‘주님! 제 영혼이 당신을 찬송합니다. 저의 부족함과 비천함을 굽어보시니 저의 영혼이 당신 안에서 기쁨을 체험합니다.

저를 알게 될 모든 사람들은 당신께서 저를 통해 큰 일을 하시기에 저를 복되다 할 것입니다.

당신은 거룩하시고 당신이 부어주시는 자비는 영원토록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따르지 않는 이들, 교만한 사람들을 내치실 것이며,

가난하고 비천한 이들을 당신의 도구로 쓰시기 위하여 들어 높으실 것입니다.

당신께서 제게 보여주신 영원한 사랑과 자비는

믿음의 아버지 아브라함의 모든 자손들에게 세세대대로 미칠 것입니다.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동정의 몸으로 아이를 잉태하신 성모님은 하느님을 원망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모님은 당신의 신앙을 아름다운 찬가로 고백합니다.

하느님께 대한 전적인 충실이 아니라면 이런 고백은 나올 수 없으리라 저는 묵상해 봅니다.

우리의 신앙이 성모님의 신앙을 닮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비천한 종 성모님을 통해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던 것처럼,

분명 우리의 신앙을 통해서도 주님께서는 우리 곁으로 오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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