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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마르 12,33)
예수님께서는 일전에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중요성에 대해서 가르치십니다.
그리고 위의 대답은 가르침을 받은 율법 학자의 응답이죠.
마음과 생각과 힘을 다해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
자기중심적으로 태어난 나이지만, 그런 내가 나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
어쩌면 우리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과제가 아닐까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분명하게 약속하십니다.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마르 12,34)
하느님 나라를 구현하는 것은 우리들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더불어서 하느님 나라를 살고자 하는 건 우리들이 갈망하는 궁극적인 소망이죠.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가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살아갈 때 하느님 나라에 가까이 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시는 하느님 나라는 그저 모든 것이 갖추어진 파라다이스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그 시공간이야말로 참 하느님 나라임을 역설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가 '사랑'하는 그 자리에 하느님 나라는 도래할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됩니다."(1요한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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