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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독서에서 사도 베드로는 우리에게 권고하십니다.
“여러분을 부르신 분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1베드 1,15)
‘하느님께서 거룩하시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 거룩함을 닮아 살아간다는 것은 또 무얼 의미하는 것일까?’
오늘 복음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그 답을 주시는 듯 합니다.
“나 때문에, 또 복음 때문에”(마르 10,29)....!
이 이유를 새기며 살아가는 삶이 바로 거룩한 삶이 아닐까요? 아주 단순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예수님과 복음을 내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간다는 것..
수없이 많은 유혹들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의지적으로 이겨내려고 노력해도 우리 안에 숨어 있는 영적 나태함과 게으름,
식별하지 못하는 우리의 가난하고도 부족한 그런 나약함,
그 밖에도 여러 가지가
우리를 거룩한 삶으로, 하느님만을 바라보는 삶으로 살지 못하도록 이끌어가고 있음을 우리는 직면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모범적인 식별과 결단을 닮아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에야 비로소 주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