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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수님께서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들려주십니다.
1. 사람의 아들이 죽고 사흘만에 부활하리라는 것
2.. 제자들이 무슨 일로 논쟁하였는지 물으시며, 말째와 첫째 이야기를 하신 점
3. '어린이처럼 되라는 말씀'
오늘 교회는 이 세가지 이야기를 연달아 선포하며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일까...?
1독서의 말씀이 오늘 이야기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듯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시고 겸손한 이들에게는 은총을 베푸신다."(야고 4,6)
"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그러면 그분께서 여러분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야고 4,10)
'겸손'... 바로 이 겸손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예수님의 겸손은 아버지 하느님 앞에서의 겸손함이었습니다.
하느님을 위하여 당신의 죽음을 기꺼이 맞아들이겠다며 제자들에게 당신 삶의 미래를 고백한 것이며,
꼴찌가 되고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모든 것에 순종하는.. 두려움이 많은 어린이처럼 아버지 하느님 앞에서의 경외심을 가지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닐까.
겸손과 경솔은 언제나 한끝차이 입니다.
참된 겸손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마르 9,37)이라 말씀하신 예수님을 따르고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마르 9,37)이라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아버지 하느님을 믿는 것이죠.
하느님 앞에서의 경외심은 성령의 일곱가지 은사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삶은 온전히 겸손이 체화된 적극적이며 완전한 겸손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겸손된 삶을 통해 우리에게 참 스승이요 모범이시며 참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셨음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예수님을 따르며, 그분을 내 안에 담는 은총의 시간 되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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