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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요한 14,13-14)
문득... 미사 통상문 안에서 이 기도말이 떠오릅니다. 가장 많이 하는 기도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청하면 모든 것을 이루어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 그중에 필립보는 청하죠.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요한 14,8)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요한 14,11)
여기에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삼위일체 신앙'입니다.
어쩌면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는 그리스도 신앙 진리는 삼위일체 입니다.
'세 위격을 가지신 분은 한 분 하느님이시다.'
우리가 삼위일체 신앙을 머리로 아는 것을 넘어서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성부와 성자, 성령 하느님의 관계성을 묵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서로를 사랑하신 나머지 끈끈한 우정의 관계를 맺는 세 위격의 하느님을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성부 하느님은 아들에게 당신 자신을 온전히 내어주셨고,
성자 하느님은 아버지 안에 당신 자신이 있다고 하십니다.
성령 하느님은 성부와 성자 하느님의 활동과 삶을 온전히 우리에게 주신 분이시죠.
이렇게 봤을 때, 세 위격의 하느님은 인격적으로 온전히 당신 자신을 '너'에게 내어주심으로 인해서
우리로 하여금 그 모범을 닮아 살으라 말씀하시는 듯 다가옵니다.
우리는 그 분을 갈망합니다. '하느님! 어디로 가십니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주님께서는 마련하셨습니다.
우리가 묵상하는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통해서,
우리에게 부어주신 성령의 은총을 통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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