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창세기를 읽다가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글을 남깁니다!
창세기 1장26절의 하느님 말씀은, 천지창조 중의 다른 명령과는 약간 다르게 느껴집니다.
다른 명령들은 절대자 한 분이 명령하는 느낌이라면, 26절은 어떠한 집단에서 리더가 주도하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모습으로'처럼 복수형을 사용한 점과 '~~하자.'와 같은 말투가 마치 다른 여러 신들이 회의하는 과정 중에 '대장'이 의견을 내는 것 과 같은 느낌을 받게 하는 것 같습니다.
유독 왜 이 구절만 다른 문체를 사용한걸까요?
혹시 성서원문에서도 "나와 같은 모습"이 아니라 "우리"로 작성이 되어있나요?
2장에서 사람을 땅(사흗날)과 하늘(이튿날)을 만들던 날 만드셨다고 되어있는데, 1장을 보면 엿샛날에 만든 것으로 나오는데, 이 부분은 그냥 '하느님께서 우리를 하느님을 닮은 모습으로 창조하셨구나'라고만 이해하고 넘어가나요?
창세기는 구전되어오던 여러 이야기를 종합한 것이라고 들었는데, 그러한 흔적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성서를 집필하였던 필자가 자기가 임의로 어떤부분을 생략하기 어려웠을까요?
성서의 한 단어/구절에 집중해서 이해하는건 지양하라고 어디선가 들었지만, 제대로 성서공부를 시작하려고하니 한 문장문장이 너무 궁금하고 흥미로워서 질문글을 남깁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