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신앙생활)

궁금해요? (신앙생활) 성사 - "교회는 언제부터 세례를 베풀었나요?"
2019-08-30 08:20:34
박윤흡 조회수 138

교회가 성령 강림 대축일로 기념하는 오순절 날,

베드로는 성령에 힘입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선포하였습니다.

군중들은 그의 말에 감동을 받고 사도들에게 이제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자,

베드로가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저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여러분의 죄를 용서 받으십시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사도 2,38)라고 선포하였고,

이를 받아들인 이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이처럼 사도들은 온 세상에 복음을 선포하고 세례를 베풀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성령을 받은 그날부터 예수님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모든 사람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사도행전은 사도들과 그들의 협력자들이 어떻게 세례를 베풀었는지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필리포스가 에티오피아 여왕 칸다케의 내시에게(사도 8,26-39 참조),

베드로가 이방인 코르넬리우스에게(사도 10,37-43 참조) 그리고 무엇보다 바오로가 이방인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사도 시대 이후, 세례는 좀 더 세분화되고 체계화되어 여러 단계의 입교 과정을 거친 뒤 베풀어졌습니다.

이러한 입교 과정은 시대의 흐름과 상황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지금의 어른 입교 예식 형태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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