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교중 미사 중에 4층 대성전에서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교우 작가 초대전" 작품 축복식이 있었습니다.

미사 후에는 1층 만남의 방에서 많은 신자들이 작품을 감상하였고,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고 즐거워하는 신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전시장이 마땅하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지만 상임위원들과 작가들이 협력하여 너무나 멋진 갤러리가 만들어졌고, 수준높은 그림들이 분위기에 맞게 전시되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였습니다.

특히 상임위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감동하였고, 작가분들의 피와 땀이 섞인 좋은 작품들을 기꺼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시대 공동체 미사도 제한을 받는 시기이지만, 작품을 통하여  내적으로 하느님을 만나고 주님께 위로는 받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