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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둘째, 넷째 목요일 저녁 미사 후(60분 예정) - 시작일 미정
장소: 범계성당 교리실(추후 공지)
커리큘럼 – 책 선정(예정)
제목 |
저자 |
출판연도 |
페이지 |
삶과 거룩함 |
토마스 머튼 |
2007 |
158 |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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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머튼은 미국의 트라피스트 수도 사제이며 20세기의 저명한 영성가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칠층산’이라는 자서전으로 전세계 그리스도인에게 ‘하느님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과 기쁨을 준 인물이다. 머튼이 쓴 ‘삶과 거룩함’은 삶과 신앙이 분리되지 않고, ‘삶 속에서 하느님의 거룩함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주는 저서라고 할 수 있다. 삶의 자리에서 하느님을 발견하는 것만큼 그리스도 신앙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
제목 |
저자 |
출판연도 |
페이지 |
그러니, 십계명은 자유의 계명이다. |
노트커 볼프, 마티아스 드로빈스키 |
2013 |
232 |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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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다 구속받으려 하지 않는다. 구속의 반대는 ‘자유’이며, 혹자는 이 ‘자유’를 인간이 누리는 최상의 권리이자 가치라고 표현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하면 문득 의문이 드는 것이 있다. ‘십계명은 구속적이야! 십계명을 지키느니 성당에 안다니겠어!’ 본 저서는 십계명이 우리를 구속하는 율법, 규칙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자유롭게하는 참 자유의 지침서임을 보여준다. |
제목 |
저자 |
출판연도 |
페이지 |
사회교리 -그리스도인의 생활 나침반- |
황창희 |
2015 |
310 |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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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주부적’(명상만으로!)인 신앙생활이 아니다. 철저하게 삶 안에서 녹아나는 하느님 현존의 삶을 살아내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나만의 구원을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사회현상들은 얼마나 비참한가? 4주기를 보낸지 얼마 안 된 세월호 참사, 밀양 송전탑 사건, 쌍용자동차 노동자 해고 등 그밖에도 사회의 구조적인 악은 우리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악의 순환 형태라고 볼 수 있다. 가톨릭 사회교리는 ‘정치적이다!’라고 볼 수 없다. 가톨릭(Catholic)은 ‘보편적’이라는 의미로 ‘모든 인간을 향한 신앙’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존엄성’과 ‘그리스도교적 인본주의’는 가톨릭 교회를 말하는 슬로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회교리를 공부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삶 속에 신앙이 녹아들기 위해 우리는 사회교리를 공부해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가난한 이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복음의 기쁨 중에서)를 말하는 것은 바로 ‘사회 교리’의 중요성을 역설하시는 것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
접수는 4월 29일(일) 저녁까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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