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신앙생활)

궁금해요? (신앙생활) 우리는 왜 주일마다 미사에 참례해야 하나요?
2017-09-20 06:22:15
범계성당 조회수 43

   주일(主日), 곧 주님의 날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주간 첫날로(루카24'1참조)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첫째가는 축일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주일을 하느님께 최상의 경배를 드리는 성찬례를

       중심으로 무엇보다 기도로써 거룩하게 지내야 합니다.

 

        주일은 주님께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을 기념하며,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의 부활로 세상이 구원되고

        인류 가 새롭게 되기 시작한 날로서 우리에게 희망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 드리는 날입니다(가톨릭 교리서

          1167항 참조).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리스도의 생애와 그리스도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된 것입니다(1코린 15'14참조).

         그리스도인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불멸의 태양으로 여겨 주간 첫째 날의 명칭인 일요일(본디 태양을 숭배

         하던  날)을 '주님의 날'이라고 하였고, 유다인들의 안식일(오늘날의 토요일) 다음 날인 주간 첫째 날에 함께

       모여 공적 예배를 드리며 거룩하게 지냈습니다. 따라서 주일은 초대 교회 때부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

       도의 파스카 신비를 기념하는 으뜸의 날로 여겨 왔고, 이러한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려면 노동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정해진 것이 휴일입니다.

         휴일의 첫 번째 동기는 주님을 섬기기 위한 것(미사에 참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일에 일을 해야하는

       경우 토요일 저녁 미사에 참례해도 됩니다. 본디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유다인들의 관습대로 토요일 일

       몰부터 주일 일몰까지 주일의 축제를 지냈습니다. 시대의 변천에 따라 교회는 주일 미사만 의무 미사로

       바쳤습니다.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사목적 요청에 따라 주일과 의무 축일 미사를 전날 오후 4시부터 집전

       할수 있도록 규정하였습니다(「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제 74조 1-2항 참조). 따라서 토요일에 당겨 거행하는  

       미사도 '주일미사'입니다. 주님을 찬미하는 일은 주일만이 아니라 날마다 해야 하는 것이므로 영혼의

       유익을 위해 평일 미사에도 참례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카24장 부활하시다

1.   주간 첫날 새벽 일찍이 그 여자들은 준비한 향료를 가지고 무덤으로 갔다 

2.   그런데 그들이 보니 무덤에서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다. 

3.   안으로 들어가 보니 주 예수님의 시신이 없었다. 

4.   여자들이 그 일로 당황하고 있는데 눈부시게 차려 입은 남자 둘이 그들에게 나타났다.

5.    그래서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으로 숙이자 두 남자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

6.   그분께서는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되살아 나셨다. 그분께서 갈릴래아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 기억해 보아라.

7.   사람의 아들은 죄인들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8.   그러자 여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 내었다.

9.   그리고 무덤에서 돌아와 열한 제자와 그 밖의 모든 이에게 이 일을 다 알렸다.

10.  그들은 마리아 막달레나, 요안나, 그리고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였다. 그들과 함께 있던 다른 여자들도

     사도들에게 이 일을 이야기하였다.

11.  사도들에게는 이 이야기가 헛소리처럼 여겨졌다.그래서 사도들은 그 여자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12.  그러나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으로 달려가서 몸을 굽혀 들여다 보았다. 그곳에는 아마포만 놓여 있었다.

     그는 일어나 마음 속으로 놀라워 하며 돌아갔다.

 

☞ 열두 제자가 아니고 열한 제자인 이유- 토마 사도는 그곳에 함께 있지 않았다.

 

1코린 15,14

    그리스도께서 되살아 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복음 선포도 헛되고 여러분의 믿음도 헛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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