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입니다. 다가오는 어려움 앞에서 과연 하느님께 온전히 의탁할 수 있을까 하는 성찰이
늘 제게는 부정적인 마음의 내재만 확인 시켜주곤 합니다.
저는 비록 새털 같이 가벼운 인내심 밖에 없지만 주님께서 저를 이끌어 주십사 하는 무조건적인
자비를 청합니다.
주님, 제가 묻지도 생각지도 말고 주님께 의탁하게 하여 주소서. 아멘
범계성당 (2018-11-29 07:37:10)
신부님!! 어제 저녁 미사 강론을 들으면서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현대인들에게 매력을 잃고 있는 하느님의 자화상을 생각하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얼마나 더 마음이 아프실까요? 십자가 위에서 인류를 위해 흘리신 물과 피,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인류의 구원을 포기하지 않으셨던 그 목마름~~ 그러나 세속적인 것들, 악의 세력은 유한하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권능과 자비와 사랑은 영원하기에 세속에 탐닉한 인간들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란 희망을 가져봅니다.
우리 믿는 이들이 적극적으로 기도하고 주님께 마음을 두고 신앙인으로서 확고한 믿음과 사랑의 생활을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신부님!! 힘내세요. 두 분 신부님과 두 분 수녀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범계 공동체가 있잖아요.
그런데 심각하게 고민하는 신부님의 모습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함께 고민합니다. 오늘도 잃어버린 우리가족, 새가족을 찾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할까? 그들은 어디에서든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을 테니까?
아자아자 사랑하는 범계공동체 힘을 냅시다. 다음 주부터는 대림특강이 있습니다. 모두가 주님의 초대에 응답하는 멋진 신자들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