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분께서는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도록 만드셨다." (코헬 3,11)
눈이 부시게 파란 가을 하늘이 참 예쁩니다.
내가 고민하고 갈등하는 것들이 얼마나 먼지 같이 작고 보잘 것 없는지를
자연 앞에서 , 다른 이들의 성실한 삶 속에서,신부님의 강론 속에서 깨닫게 됩니다.
"주님,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기에 부족한 제게 세 자녀를 선물로 주시고, 아이들을 통해서 얻는 기쁨과 감사를 때로는
눈물과 한숨으로 변하게 하셔서 저를 성장시키고 훈련시키시는지, 하느님 뜻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보려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그림자이고, 저는 하느님의 그림자를 보며 자라는 어린아이일 뿐이오니
주님, 자라는 아이들 앞에서 기도 할 수 밖에 없는 세상 모든 부모들을 어여삐 여기시어 강복하여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