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기도를 하면서 얼마나 내려 놓을게 많은 저의 마음 속 욕심을 봅니다.
문득 문득 작은 일에도 분개하고 상대방의 행동을 내 기준에서 재단하고, 직장동료들의 관계 속에서 배려보다는
이해 타산적인 면에 얼마나 젖어 있는지를 ...부끄럽지만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는 자녀들의 말 한마디에도 어찌나 상처를
받는 제 자신을 보면서 아. 나는 너무 내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살아왔구나 . 상대방을 나 한테 맞추려하고 , 억지로 안되면
분노하고 좌절하고 여태 그렇게 상처투성이 삶을 살아온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열 두 제자의 여러 모습이 제 안에서 있지만 하느님을 향한, 하느님을 중심으로 살고자 고군분투하는 어린 양들이
오늘도 미사 안에서 주님을 만나고자 하오니 저희를 어여삐 여겨주소서~~
강연희 (2018-09-11 20:40:48)
신부님은 오늘 강론을 통해
어떻게 기도를 하는 것이 옳은 기도인지 몰라서 방황하고 답답해했던 제게 답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