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률만 잘 묵상하고 실천해도 성인이 될 수 있다고 하신 뜻은 , 그 만큼 실천으로 옮기는게 어렵다는 말씀인데요.
그물에 잡힌 물고기 처럼 어김 없이 저 또한 먼저 기대하고 상처 받고 분노하고 자책하는 한계를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주어라." (마태 7,12)
말씀에 부드러운 양털에 쌓인 것처럼 따뜻한 위로를 받는 느낌은 , 모자라고 미성숙한 자라도 언제든지 가족과 이웃에게
선한 행동을 먼저 할 수 있다는, 아버지로 부터 선택 받은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강론 중에 컴컴한 하늘의 문에 빛이 , 광명이 나오게 구멍을 내신 성 요한 세례자를 말씀하셨습니다.
마치 눈부신 빛 처럼 주님 말씀은 저희 삭막한 마음 자리를 촉촉히 적시는 단비와도 같습니다.
김주완미카엘 (2018-06-27 10:54:52)
'사랑'으로 시작하여 '공감'이 대입 되고 "인간을 향한 사랑의 공감"으로 귀결 되는 어제의 미사 강론은
저야 물론 짧은 시간 안에서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여러 비유와 문장들이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