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consensu evangelistarum', "마르코는 가장 거룩한 요약자입니다".
강론 서두에 제게는 새로운, 이런 지식들을 만나게 되면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제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하고 외치고 싶지만 현재로써는 그런 자세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저 막연하게 무엇의 이끌림에 따라(이것도 착각일 수도), 진정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 때를 바라며
성당 문턱을 서성이고 있는 것이 현재의 제 모습인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두드리면 열리기를 청하옵니다.
이것은 제 자신에 대한 '식별'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
김윤경안젤라 (2018-04-27 14:31:45)
저는 베드로사도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힘이 느껴지고 그 울림이 크게 다가옵니다. 예수님과는 다른 느낌이죠. 예수님의 제자로서 충실하게 사신 그분의 열정과 확신이 존경스럽고 부럽기도 합니다. 마르코 복음사가가 베드로 사도의 이야기를 쓴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뜻에 맞갖게 살아가십시오!"
베드로 사도의 말씀이 예사롭지 않게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