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3월이 막을 내립니다. 봄꽃들은 막 피어나고 있는데 날씨는 봄답지가 않게 쌀쌀하네요. 완연한 봄이 오기까지 기다림이 필요한 것이지요. 1월 20일부터 시작된 제1차 환경개선 공사가 마무리되었고, 3월 16일 2층 교육관 개관식을 하였습니다.환경 개선으로 교육환경이 좋아졌음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중에는 다소 마음이 얹잖고 불편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공동체 생활에서 모두에게 만족이란 없는 것이지요. 모두가 주님의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순절이 끝나고 예수부활 대축일 다음날(4월 21일)부터 4층 대성전 보수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 전에 지하 강당 공사를 완공하여 지하 강당에서 미사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지는 공사라 주님과 신자들의 기도와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을 우리가 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이 없다." 는 루카복음 1장 37절의 말씀에 의지하여 계속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또 감사를 드리며 우리 공동체가 영적 쇄신과 복음화를 이루어 우리 모두가 주님께 올리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