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이 또한 마감이 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동안 동장군이 떠나지 않아 힘들었는데 3월의 문턱에 다다르고 보니 날씨가 엄청 온순하여졌습니다. 생명이 용약하는 봄!! 우리의 영혼도 기지개를 켜며 일어날 때가 되었지요? 3월 5일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사순 시기가 접어듭니다. 주님의 부활 아니 우리의 부활을 준비하는 사순시기 주님과 함께 더욱 거룩하고 의미있는 나날을 만들어가요. 2월은 우리와 함께 3년 동안 동고동락하였던 제10대 원장 수녀님(윤로즈마리)을 멀리 부산으로 보내드리고 청주교구 음성 성당에서 소임을 하셨던 홍 제노베파 수녀님이 11대 원장 수녀님으로 부임해 오셨습니다. 두 분 수녀이 수도자의 길을 잘 걸어갈 수 있도록 공동체의 끊임없는 기도를 청합니다. 모두모두 소금의 짠 맛을 간직한 건강하고 행복한 주님의 자녀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