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기쁨

복음의 기쁨 이 세상에서 영원토록 사실 건가요? 20201015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학자 기념일
2020-10-15 08:17:19
김준형요한사도 조회수 50

매일미사 https://missa.cbck.or.kr/DailyMissa/20201015

복음말씀 http://maria.catholic.or.kr/exGB/down.asp?type=3&menu=missa_pds1&id=180635&fileid=2

 

찬미예수님~

어제도 오늘도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에게 불행을 말씀하십니다.

여섯 번의 불행선언 중, 세 번은 바리사이들에게, 세 번은 율법학자들에게 말씀하시죠.

율법만 준수하고 하느님의 뜻은 따라 살지 않는 위선적인 모습과

남의 인정만을 바라고 정작 자신의 것은 나누지 않는 이기적인 모습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그들이 모습이 마치 드러나지 않는 무덤과 같다고 하십니다.

남들에게 분명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곁에 감으로써 부정하게 되는 그런 무덤 말이죠.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마치 그전 세대가 보여준 모습과 같았습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언자들을 함부로 대하고 죽이기까지 했던 조상들의 모습 말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회개시키기 위해 수많은 예언자를 보내셨습니다.

그들을 다시 하느님께로 돌려놓기 위한 것이었죠.

하지만, 그들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입을 막기 위해 그들을 박해했죠.

 

예언자는 우리를 하느님께로 돌아가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하느님을 놓치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미아가 되고 맙니다.

세상에서의 삶이 너무 재미있어서 하느님의 나라에 갈 생각을 하지 않게 되죠.

그런 사람에게 다시 하느님 나라로 돌아가자고 말하면, 방방 뛰면서 화를 냅니다.

마치 놀이동산에 놀러 간 아이들처럼 말입니다. 자신은 여기서의 삶이 더 좋다는 뜻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예언자들을 배척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삶이 옳다고 생각하며 그 태도를 바꾸지 않았죠.

 

예수님께서는 그런 우리들에게 오셔서 하느님의 나라를 보여주십니다.

하느님의 나라를 잊어버린 우리들에게 그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알려주십니다.

그것을 보고 믿었던 사람들은 다시 하느님을 바라보게 되었지만,

그것을 보려고 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예수님을 배척하고 십자가의 길을 걷게 만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십자가의 길을 거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것마저도 하느님의 나라를 보여주는 것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기회로 삼으셨죠.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온 삶으로 하느님의 나라를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선택은 우리들의 몫입니다. 예전 사람들처럼 그분을 배척하고 외면할 것인지,

아니면 그분께서 보여주신 그 나라를 희망하며 그분의 삶을 따라 살 것인지,

그것은 우리들의 선택입니다.

 

독서 말씀처럼 “하느님께서는 이 은총을 우리에게 넘치도록 베푸셨습니다.

당신의 지혜와 통찰력을 다하시어,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당신 선의에 따라

우리에게 당신 뜻의 신비를 알려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붙잡는 일만 남았습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을 꼭 붙잡고 이 유혹 가득한 세상을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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