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기쁨

복음의 기쁨 믿는 사람은 찾게 됩니다 - 20201009 연중 27주 금요일
2020-10-09 08:09:48
김준형요한사도 조회수 52

매일미사 https://missa.cbck.or.kr/DailyMissa/20201009

복음말씀 http://maria.catholic.or.kr/exGB/down.asp?type=3&menu=missa_pds1&id=180531&fileid=2

유튜브 https://youtu.be/sdicuO1LS14

 

예수님께서는 많은 기적들을 보여주셨습니다.

마귀를 몰아내고, 병자를 고쳐주고, 죽은 이를 살리셨죠.

그밖에도 그분께서 보여주신 기적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그분의 기적을 보고 그분을 믿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지 않는다면 그런 기적은 일어날 수 없기 때문이죠.’

여러 기적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믿지 않고 거부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 기적들이 하느님의 힘이 아니라 마귀들의 힘을 빌린 것이라고 말하면서 말이죠.

 

사실, 사람들은 믿고 싶은 것만 믿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이죠. 

마음에 드는 사람이 한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믿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한 일은

다른 사람들이 다 인정해도 괜히 받아들이기 싫고 꼬투리를 잡고 싶어합니다.

우리들의 마음안에는 그런 시기와 질투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군중들 속에도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알려주죠.

마귀를 쫓아내는 예수님의 힘이 마귀에게서 온 것이라면,

그들이 서로 다투는 꼴이니 그것이 말이 되겠냐는 것이죠.

예수님의 기적은 당신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우리들에게 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계속 배척하는 이유는 사람으로써의 예수님만 보아서 그런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느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오시어 당신의 구원 사업을 이뤄가시는 하느님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약한 존재들입니다.

복음의 뒷부분에 나오는 것처럼 우리는 끊임없이 악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욕심, 게으름, 의심, 질투 그밖에 다른 부정적인 마음들을 계속해서 일으킵니다.

우리가 그것을 막는 방법은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가장 힘센 분을 우리 가운데에 모시는 것입니다.

집을 빈집으로 두지 않고 하느님으로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하느님으로 가득 찬 사람은 힘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그 사람의 힘이 되어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온전히 하느님으로 가득 찬 분이셨습니다.

하느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사람들을 보살피시고,

하느님의 지혜로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셨으며,

하느님의 힘으로 마귀를 쫓고 병자를 치유하셨습니다.

 

그것을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군중 속 그 몇 사람처럼

하느님께서 곁에 계심에도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는 잘못을 저지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믿는다면, 우리는 세상 모든 사람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며

그분께서 늘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그 믿음을 잃지 않고 하느님을 찾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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