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신앙생활)

궁금해요? (신앙생활) 성사 - "교회 안에만 성사가 있나요? 교회 밖에는 성사가 없나요?"
2019-08-21 16:11:59
박윤흡 조회수 166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하나의 성사로서 자신을 하느님과 인간이 만날 수 있는 도구로 내어 주시면서,

그 계속 되는 임무를 교회에 맡기셨습니다.

이미 나자렛에서 성장기와 공생활 중에 말씀과 행위로써 구원의 능력을 보여 주셨고,

성령을 통하여 교회에 주어질 것을 예고하고 준비하셨습니다(가톨릭 교회 교리서, 1115항 참조).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자신에게 주어진 구원 사업을 계속해 나아갈 임무를 받았으며,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신이 거행하는 전례들 중에 주님이 세우신 온전한 성사가

일곱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가톨릭 교회 교리서, 1117항 참조).

이러한 성사들은 '교회를 통하여', '교회를 위하여' 존재한다는

두 가지 의미에서 '교회의' 성사입니다(가톨릭 교회 교리서, 1117.1118항 참조).

또한 성사는 '신앙을 전제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위일체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는

그리스도인에게만 의미를 가집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신앙이 없는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 성사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가톨릭 교회에서 갈라진 형제들의 교회 안에서는 어떨까요?

동방 정교회는 일곱 성사를 모두 인정합니다.

한국 가톨릭 교회는 성공회의 세례를 유효한 것으로 인정합니다(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제58조 참조).

그러나 우리나라 개신교에서 거행된 세례는 그 유효성이 의심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사목 지침서 제59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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