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신앙생활)

궁금해요? (신앙생활) 한국 천주교와 이웃종교 - "부모의 종교가 서로 다를 경우에 자녀의 신앙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2019-05-02 15:03:55
박윤흡 조회수 222

가정은 기초 신앙 공동체이며 최초의 학교이므로 부모는 하느님을 알아 섬기며

이웃을 사랑하도록 자녀들을 양육하고 그들의 신앙 교육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생명을 주었으므로 자녀를 교육해야 하며, 자녀의 첫째가는 주요 교육자입니다.

 

  부모의 종교가 서로 다를 경우 자녀의 신앙 교육은 부부의 신뢰와 합의를 전제로 합니다.

혼인에 앞서 가톨릭 신자 배우자는 앞으로 주어질 자녀들이 세례를 받도록 배려하고,

그들에게 신앙 교육을 해야 할 자신의 의무를 가톨릭 신자가 아닌 배우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상대방 역시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자녀를 교육하려고 할 경우,

가톨릭 신자 배우자는 자신의 의무를 다하려고 노력하면서

상대방의 종교적 신념을 존중하는 지혜로운 태도를 지녀야 합니다.

그러나 가톨릭 신자는 무엇보다도 신앙의 모범을 통해서 자녀들에게 신앙의 가치를 전달해야 합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한국 천주교와 이웃종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 위원회 편찬, 201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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