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신앙생활)

궁금해요? (신앙생활) 전례력에 따르면 가,나,다,해로 구분되고 독서와 복음도 다른데 왜 그런가요?
2017-08-21 06:41:42
범계성당 조회수 432

 

◎. 교회는 그리스도 신자들에게 하느님의 말씀 전체를 알려 주고자 성경 독서를 알맞게

    배정하는데 주일과 축일에 성경의 주요 부분을 3년 주기로(가해, 나해, 다해),

     평일에는 2년 주기(홀수해,짝수해)로 적절히 나누어 놓았습니다.

교회는 연중 시기의 주일 미사에 참례하는 신자라면 그리스도의 행적과 말씀을 거룩한 복음의 주요 부분을

3년 동안에 다 들을 수 있게

'가해'에는 마태오 복음서를,

'나해'에는 마르코 복음서를,

'다해'에는 루카 복음서를,

연중 2주일과 '나해'의 연중 제17주-21주일에는 요한 복음서를 읽도록 하였습니다.

대림 성탄 사순 부활 시기의 주일에는 그 전례시기와 조화를 이루는 복음을 읽습니다.

  

주일 미사의 제1독서는 대부분 구약 성경을 읽고 부활 시기에는 사도행전을 봉독합니다.

제2독서는 그날 복음의 주제와 일치하는 성경 본문이 배정됨으로써 신자들이 복음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하도록 배려하면서 신약이 구약의 완성이라는 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제2독서는 신약 성경의 서간이나 요한 묵시록을 읽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일 미사에는 1년 동안에 복음서를 순서대로 읽도록 하고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의 주요 부분을 2년 안에 다 읽을 수 있게

홀수해와 짝수해로 나누어 가급적 연속적으로 배열함으로써 신자들이 주님의 말씀을 양식으로 삼아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

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사순, 대림, 성탄, 부활 시기의 독서는 전례 시기의 특성 때문에 해마다 반복해서 읽습니다.

미사 독서 목록」(Ordo Lectionum Cum Missale ) 지침 참조) 

 

말씀 전례는 성찬 전례와 함께 미사의 중심 부분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느님 말씀의 풍부한 식탁을 마련하고자 성경의 보고를 널리 개방하고 회중들에게 성경의 주요 부분을 일정한 햇수 안에 낭독하도록 위와 같은 원칙을 정한 것입니다.

(전례 헌장 51항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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